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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레스터] '대비된 존재감' 아자르-마레즈의 크랙 대결


엠스플뉴스

마레즈-아자르(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첼시가 개운치않은 무승부를 레스터시티전 거뒀다.
첼시와 레스터시티는 1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첼시의 홈구장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일전을 가져 0-0 무승부가 펼쳐졌다.
첼시로는 답답했다.
레스터시티가 이날 수비라인을 끌어올리며 적극적인 압박을 가했고, 제이미 바디-오카자키 신지 투톱에 대한 대응 역시 성공적으로 해내지 못했다.
그렇다보니 경기는 레스터시티가 주도권을 잡아나갔다.
전반 수치로는 슛팅 개수를 레스터시티(12개)가 첼시(5개)를 7개나 앞섰고, 점유율 역시 54%로 레스터시티가 전반을 주도했다.
또한 양 팀을 대표하는 드리블러이자 크랙 선수인 에덴 아자르와 마레즈의 존재감에서도 차이가 드러났다.
아자르는 누구나 꼽을 수 있는 첼시의 에이스다.
그러나 이날 아자르는 좋지 못했다.
그간 자랑하던 날카로운 원터치 패스와 빠른 드리블, 모라타와의 좋은 패스워크 등이 펼쳐지지 못했다.
컨디션 난조를 보인 아자르는 결국 후반 22분, 페드로와 교체되며 좋지 못한 이날 경기를 벤치에서 마감해야만 했다.
이와 대비, 마레즈의 몸놀림은 무척 가벼웠다.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한 마레즈는 주발인 왼발을 사용하며 중앙으로 이동하는 드리블이 날카로웠다.
공을 오래 끌지도 않았다.
수비의 압박을 벗겨낸 후에는, 지체없이 전방을 향한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줬다.
후반 10분, 바디의 패스를 페널티 박스 내에서 받아 드리블로 최종 수비 크리스텐센을 제쳐냈으나 수비를 의식해 먼저 넘어진 부분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다.
비록 레스터시티는 후반 22분 수비수 칠웰이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며, '거함' 첼시를 잡아낼 기회를 무승부로 마감했으나 의미있는 경기를 펼쳐냈다.
반면 첼시는 에이스 아자르의 컨디션 난조 속, 찝찝한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다.
김다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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