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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육군총장 '중국 국경에 군사 초점 맞춰야'


뉴스1

비핀 라와트 인도 육군참모총장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인도 육군사무총장은 신년 회견에서 중국과 인접한 국경에 군사적 초점을 맞춰야한다고 주장했다.
12일(현지시간) 인도 힌두스탄타임스에 따르면 비핀 라와트 인도 육군 참모총장은 오는 15일 국군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날 뉴델리 기자회견에서 숫자가 줄긴 했으나 중국군 일부가 여전히 분쟁 지역인 북부 도클람(중국명 둥랑) 지역에 주둔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겨울이란 계절적 요인 때문에 긴장이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며 "그들(중국군)은 겨울이 지나면 다시 이 근방으로 돌아올 수 있다.
그들이 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두고 보자"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군 전력은 파키스탄과 국경을 접한 서부 전선에 너무 취중하고 있다며 "군대와 탄약 보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북쪽에 대한 기반 시설 개발 속도를 늘려야 한다"고 요청했다.
그는 "중국은 매우 강력한 나라다.
그러나 우리도 약한 나라가 아니다"라면서 중국의 국경 침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우리는 그 어느 나라도 우리 영토에 침범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 라와트 참모총장은 또 미국·일본·호주가 참여하는 인도-태평양 전략에 인도의 합류를 가리켜 "우리는 다른 국가들에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우린 중국의 적대적인 움직임에 맞서는 아시아 지역의 고립된 국가가 아니다"고 했다.
인도와 중국의 국경 대치는 지난 해 6월 16일 부탄 정부가 둥랑 지역에서 중국군의 도로 건설 현장을 발견하고 인도에 통보하면서 시작됐다.
인도와 부탄은 상호방위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인도가 부탄의 외교, 국방을 담당한다.
인도와 중국은 둥랑 지역에 각각 3000명이 넘는 병력을 파견했으며 중국은 대규모 군사 훈련도 실시했다.
양국 관계가 악화되면서 지난 8월 15일에는 둥랑에서 서쪽으로 1200km 떨어진 잠무-카슈미르주의 라다크 지방에 있는 판공호수 북쪽에서 중국병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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