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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리, 겨울철 가뭄대책·수산업 점검…주말 현장방문(종합)


뉴스1

2018.1.11/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오전 경남 밀양댐서 "영농기 대비 지금부터 관리" 오후 통영 향해 "굴·전복등 양식수산물 집중 육성"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겨울철 가뭄현장과 수산업 현장을 각각 찾아 주말맞이 현장점검 행보를 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엔 경남 밀양시 밀양댐을 찾아 겨울철 가뭄 및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오후엔 경남 통영시 수산물 수출 가공기업을 방문해 정부의 양식업 육성 의지를 표했다.
우선 이 총리는 밀양댐에서 댐과 저수지의 저수율 상황을 직접 살피고, 물 사용이 많아지는 영농기에 대비해 진행되는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총리는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에게 경남지역 가뭄상황 및 대책을,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에게 전국 댐 저수율 등 생·공 용수확보 현황 및 대책을,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에게 농업용수 전반에 대한 가뭄상황 및 대책을 각각 보고받았다.
이 총리는 "작년엔 서부·중부지역 가뭄이 심했는데 올해는 남부가 문제"라며 "영농기까지 충분히 비가 오지 않으면 큰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지금부터 지혜를 모아 관리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에서 건의한 가뭄대책 사업에 대해 "농식품부 등에서 경남도와 함께 우선순위를 협의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4대강 보 추가 개방에 관해선 "모니터링이 목적인만큼 성의를 갖고 피해가 없도록 하고 농민과 소통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강수량은 평년(1307.7mm)대비 72%인 967.7mm로 적었고, 남부지역 일부 댐과 저수지에 저수량 부족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부 등 관계부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댐 용수 비축, 저수지 물 채우기, 용수원 개발 등 선제대책을 추진 중이다.
오후엔 미국 FDA(식품의약국)가 인정한 청정해역에서 굴을 생산·가공해 미국·일본 등 해외에 수출하는 기업인 대원식품으로 향했다.
대원식품이 있는 경남의 굴 생산량은 전체의 80%를 차지한다.
양식업을 전통산업에서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해 사람과 청년이 돌아오는 어촌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정부 의지 표명을 위해서다.
이 총리는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에게 양식산업 고도화 및 수산물 수출전략 산업화 추진 계획을, 조필규 대원식품 대표에게 업체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굴 생산·가공과정을 둘러보며 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총리는 "굴·전복 등 양식수산물 경쟁력이 중국 등 외국에 비해 높은 만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를 수출전략상품으로 집중육성하는데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자리를 함께한 양식어업인에 "학교에서 양식을 전공했거나 가업을 승계한 공통점이 있는 만큼 남들보다 더 사명감을 갖고 본업에 임해달라"고 독려했다.
정부는 수산물 수출을 단순 원물 수출에서 가공수산물 등 부가가치 창출형 수출구조로 전환하고, 양식산업을 스마트화·고급화해 활력있는 어촌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 양식시스템을 개발·보급해 양식업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지원센터 확대 및 권역별 수산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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